[조윤경]
이번에는 전국 대학교를 탐방하는 '캠퍼스 줌인' 코너입니다. 이번 주엔, ‘국내 최고의 항공기술인력 양성'을 꿈꾸는 경운대학교를 소개해드립니다.
화면으로 함께 만나보시죠~
[해설]
미래를 이끌어나갈 인재를 양성하는 요람! 실무중심 교육으로 항공 산업 분야의 인력 양성을 선도한다! 최고의 항공대학을 꿈꾸는 대학! 하늘로 비상하는 경운대학교를 만나보시죠!
따사로운 햇살로 가득한 경운대학교. 수업을 앞둔 학생들의 분주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하늘에 뜬 이 비행기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이동섭 / 항공전자공학과 4학년 : 저희 무인항공기 수업 중에 지금 드론 비행 연습하러 나왔습니다.]
항공전자공학과 학생들은 이론을 바탕으로 직접 설계, 제작하는 수업을 하는데요. 제작이 완료되면 시험 비행 및 평가를 진행합니다.
- 지상에서는 밑에 다른 수신기가 있기 때문에 이쪽 밑에 있는 이 하단부로 인해서 지상에서 주행이 가능하고 무게를 견디면서도 속도가 최대한 40km에서 50km까지 가능합니다.
학생들이 만든 드론의 비행! 정말 대단하네요.
[장주석 / 경운대 총장 : 우리 대학은 2011년부터 영남권에서는 최초로 항공대학을 신설하여 항공분야 실무인력을 양성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항공 산업 전 분야에 걸친 실용인재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특성화시켜 2025년까지 국가 항공 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대학 체제를 완전히 개편하고자 하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997년 한국산업대학교로 개교한 후, 1998년 지금의 경운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고 그 후 ‘창조, 진리, 인덕'의 교육이념 아래 항공 산업 특성화 대학으로 성장해왔습니다.
미래의 승무원을 꿈꾸는 학생들이 재미있는 이론 수업을 하고 있다는데요.
- 휠체어를 타신 승객께서는 맨 먼저 탑승할 수 있다. 모두 들어주십시오.
- 가장 먼저 탑승하는 탑승우선권을 가진 승객은 휠체어를 타시거나 목발을 짚고 계시는 승객입니다.
실전을 대비한 수업도 빠지지 않습니다.
-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뭡니까? 손님이 볼 수 있도록.
- 라벨.
- 그렇죠. 라벨을 손으로 잡으면 여러분들 가끔 사진 찍을 때 얼굴 손으로 가리고 찍지 않죠? 똑같습니다. 보실 수 있도록 이렇게 해서 보여드리고 따라드리면 됩니다.
다시 한 번 해보겠습니다.
- 손님 어떤 음료 하시겠습니까? 저희 기내에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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